-
비타민 C: 당뇨 수치 어느 정도 낮출 수 있을까?웰빙 라이프 2023. 11. 5. 16:53반응형
비타민 C와 당뇨: 효과적인 혈당 조절은 가능할까요?
당뇨를 앓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은 비타민 C의 수치가 낮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뇨병 합병증이 있는 경우 비타민 C의 필요성이 증가할 수 있으며, 흥미롭게도 비타민 C 수치가 낮으면 당화혈 색소 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혈액 내에서 포도당과 결합한 헤모글로빈의 형태 중 하나로 당화혈색소 수치가 당뇨 관리의 효과를 평가하고 당뇨병 리스크를 예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글에서는 체내에서 비타민 C의 역할, 비타민 C가 당뇨병 관리 루틴에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Image by Freepik
먼저, 비타민 C의 역할이 무엇일까요?
아스코르브산으로 알려진 비타민 C는 수용성 비타민입니다. 또한, 강력한 항산화 기능으로 가장 잘 알려진 주요 항산화제입니다. 비타민 C는 다음을 포함하여 신체의 많은 효소 반응에 필수적인 보조제입니다.
콜라겐, 카르니틴, 카테콜아민의 합성을 돕습니다
강력한 항산화제
더 건강한 면역 체계 촉진
비타민 E와 같은 다른 항산화 물질의 재생을 돕습니다
콜레스테롤과 담즙산 대사에 관여
음식에서 철분의 생체 이용률을 높이는 데 도움
비타민 C는 인체에서 생성되지 않으므로 음식이나 보충제를 통해 섭취해야 합니다.비타민 C: 제2형 당뇨병의 일일 필요량에 대해서...
일반 성인의 일일 권장 섭취량(RDI)은 여성은 75mg, 남성은 90mg을 권장하고 있으며 일일 최대 섭취량 상한선은 2,000mg입니다. 그러나 제2형 당뇨병 및 당뇨병 전조 환자의 경우 더 많은 양인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혈중 비타민 C 순환량이 약 30% 적다고 합니다. 합병증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당뇨병 관련 합병증이 없는 사람에 비해 더 낮은 수치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C수치가 낮아질수록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아진다는 사실이 있습니다.
당뇨병이 있으면 비타민 C가 더 많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활성산소 생성 증가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는 제2형 당뇨병에서 흔히 발생합니다. 신체가 만성적인 산화 스트레스 상태에 있을 때, 활성산소와 항산화제 사이에서 보이지 않는 대립이 일어납니다. 몸에서 이런 상호작용이 계속되면 항산화 자원이 고갈되어 항산화 수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 비타민 C가 세포에 효율적으로 흡수되지 못하여 소변량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특히 당뇨병이 잘 조절되지 않는 경우 비타민 C의 필요량(RDI)은 여성의 경우 하루 95mg, 남성의 경우 120mg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
비타민 C와 혈당 수치
비타민 C를 섭취하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몇 가지 증거가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비타민 C가 공복 혈당 수치를 1.11mmol/L 낮추고 당화혈 색고 수치를 0.46% 낮추는 결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하루에 두 번 500mg을 복용하면 식사 후 혈당 수치를 최대 36% 낮추고 혈당 급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비타민 C: 당뇨병 합병증을 줄인다
한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C가 부족한 사람의 경우 비타민 C 수치를 높이면 심장병, 고혈압, 족부 궤양과 같은 당뇨병 합병증의 위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제 2형 당뇨병을 위한 비타민 C
비타민 C는 다양한 형태로 제공됩니다. 아스코르빈산, 소듐 아스코르베이트, 칼슘 아스코르베이트 및 이러한 형태의 조합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됩니다. 아스코르브산은 가격이 저렴하고 식품에 함유된 자연 발생 비타민 C와 흡수율이 동일하기 때문에 가장 선호되는 비타민 C형태 입니다. 비타민 C는 정제, 분말, 액상 형태로 구입할 수 있고 흡수율과 생체이용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바이오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된 분말 형태의 비타민 C를 선호합니다.
마무리
비타민 C는 산화 손상을 줄이고, 혈당과 당화혈색소 수치를 개선하며, 당뇨병 합병증 위험을 줄이고,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제2형 당뇨병과 당뇨병 전증에 걸리면 비타민 C의 필요량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비타민 C가 풍부한 신선한 농작물을 많이 섭취하거나 보충제를 추가하여 매일 충분한 양을 섭취해야 합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신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리며 " 성공하세요" 🙏🏻 기도로 감사를 대신합니다.
반응형'웰빙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니보어 소고기 다이어트 이점/ 위험성 (4) 2023.11.08 카니보어 소고기 다이어트 해 보셨나요? /후기 포함 (2) 2023.11.07 대장성과민증후군 조심해야 할 음식 (5) 2023.11.04 슈가프리 사탕.제로슈가,무가당 캔디: 당뇨환자 하루에 몇개까지 안전? (4) 2023.11.03 페미컨(Pemmican)만드는 방법 두가지. (4) 2023.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