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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의 경고 징후와 예방법: 젊은층도 치매에 걸릴수 있다.웰빙 라이프 2024. 1. 24. 18:55반응형
오랫동안 노인성 치매로만 여겨졌던 질환이 최근에는 젊은 층 특히, 40~50대의 젊은 치매환자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소통'을 주제로 하는 강의로 유명한 김창욱 교수님의 근황을 한 방송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50세인 나이에 알츠하이머 의심이 된다는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에 너무나 안타깝고 기억이 점점 희미해질 수 있다는 마음에 본인은 얼마나 두려울까란 생각에 감정이입이 되어 나에게도 일어날수 있는 일이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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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하지 못하거나 도어락의 비밀번호를 깜빡 잊어버리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기억력과 일상 업무 수행 능력에 지속적인 어려움이 있다면 더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치매의 증상을 바로 알아차리지 못할 수도 있고 가끔씩 깜빡하는 기억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치매의 증상에 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고 치매 발병 위험을 줄이기 위한 방법에 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치매란?
치매는 기억, 추론, 문제 해결, 언어 등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일련의 증상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치매는 집중력, 주의력, 언어 능력, 문제 해결 능력, 시각적 지각 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치매는 또한 감정 조절을 어렵게 만들고 성격 변화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치매의 증후
기억력 감퇴
약속이나 친구의 전화번호를 가끔 잊었다가 나중에 기억하는 것은 정상입니다만, 최근에 배운 정보를 잊어버리거나 중요한 날짜를 잊어버리거나, 같은 정보를 반복해서 묻는 일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계획 및 문제 해결 능력의 변화
재정 관리는 누구에게나 어려울 수 있지만, 숫자를 다루거나 조리법을 따르거나 월별 지출을 추적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익숙한 작업 수행의 어려움
익숙한 장소로 운전하기, 게임 규칙 기억하기, 직장에서의 작업 수행 등 집이나 직장에서의 기본적인 작업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기분과 성격의 변화
누구나 때때로 슬퍼하거나 변덕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혼란, 우울증, 불안이 증가하거나 쉽게 화를 내거나 편집증에 걸리는 등 뚜렷한 이유 없이 급격한 기분 변화를 보일 수 있습니다.
즐겼던 일과 활동에 대한 관심 부족
어떠한 활동에 지치는 것은 정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매 환자는 이전에 즐겼던 활동에 관한 흥미 또는 취미를 잃을 수 있습니다.
판단력 저하 및 통찰력 부족
자동차를 운전할 때 거리나 방향을 판단하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결정을 내리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말하기 및 쓰기 문제
누구나 때때로 올바른 단어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지만 치매 환자는 간단한 단어를 잊어버리거나 부적절한 단어를 대체하여 문장을 이해하기 어려움을 겪습니다.
시간과 장소에 대한 혼란
날짜, 요일, 일반적인 시간의 흐름을 잊어버리는 것은 정상입니다. 그러나 익숙한 장소로 가는 길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혼란스러워하거나 공간적 관계와 시각적 이미지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만으로 치매에 걸렸다고 단정 짓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질환, 예를 들어, 우울증, 호르몬 불균형, 영양 부족한 식단, 감염에서도 치매와 유사한 증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매 예방법
치매의 발병을 예방하기 위한 확실한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발생 위험을 줄이고 뇌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1. 정신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기
2. 신체 활동 유지
3. 균형 잡힌 식단 섭취
4. 적당한 음주
5. 낱말 맞추기나 언어 학습 등 두뇌 활동 유지하기
6. 사회적으로 활동하기
7. 체중 관리
8. 청력 관리
9. 비타민 D 섭취하기
10. 오메가 3지방산
또한, 다음의 질환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고혈압
- 당뇨병
- 콜레스테롤
- 우울증
마무리
건망증과 기억력 문제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치매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증상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치매는 65세 이상에서 더 흔하게 발생한다고 합니다만, 경우에 따라 30대, 40대 또는 50대, 젊은 층에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위에 언급했듯이 여러 가지 치매 징후가 있거나 이것에 대한 불안감을 느낀다면 의사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조기 진단과 치료를 통해 치매의 진행을 늦추고 정신 기능을 더 오랫동안 유지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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