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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병: 우유를 섭취해도 안전한가요?웰빙 라이프 2023. 10. 21. 14:21반응형
럼피스킨병 (Lumpy skin disease): 우유를 섭취해도 안전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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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럼피스킨병이란?
럼피스킨병은 동물의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질병입니다. 럼피스킨병은 진드기, 모기 파리 등 피를 빨아먹는 곤충을 통해 전염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이며 오염된 음식과 물을 통해서도 감염이 확산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러운 점은 소에서 인간으로 감염이 전파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버팔로, 소, 사슴에게 감염되는 질병입니다. 이 질병의 증상은 피부에 결절이 생기고 열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심지어는 소가 죽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 우리에게 안전한가?
럼피스킨병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피부병에 감염된 소의 우유를 마셔도 안전한지 아닌지에 대한 우려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인도 수의 연구소의 공동 소장인 야쇼쿠 쿠마르 모한티에 따르면, 럼피스킨병에 감염된 소의 우유는 끓이기 전이든 후든 상관없이 마셔도 안전하다고 합니다. 소의 우유는 바이러스로 인해 감염 될 수 있지만 이 질병은 동물에서 인간으로 전염되지 않으며. 따라서 우유를 마시거나 고기를 먹는 것은 인체에 전혀 위험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열 , 결절 형성 및 동물의 전신을 약화시키는 기타 시스템으로 인해서 우유 생산이 상당히 감소됨이 우려됩니다.
■ 결론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 질병은 소, 버팔로, 사슴에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피부병입니다. 감염증상으로 인해 동물이 쇠약해지고 죽음에 이르는 경우는 있습니다만, 과학적으로 이 질병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으며 동물 간에만 전염됩니다. 그리고 이 질병에 감염된 가축의 섭취로 인한 사망보고는 없다라고 질병 통제 수의국 관계자(Bureau of Disease Control and Veterinary Services)는 보고했습니다. 유엔 식량 농업기구 수의사를 위한 현장 메뉴얼에서 역시도 이 질병은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라고 보고했습니다. 현재로서는 제때에 백신접종을 하는 것만이 동물의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열쇠라고 합니다. 생활 속에서 소와 같이 경제적으로 중요한 동물이 감염되면 해당 동물에서 얻을 수 있는 제품의 안전성에 대해 우리 모두는 걱정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소의 우유를 섭취한다고 해서 인간에게 해로운 영향을 끼친다거나 사람이 사망했다는 증명된 보고는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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